冠禮(관례)

冠 禮(告于祠堂.戒儐.序立儀.行事)

華谷.千里香 2010. 8. 18. 17:56

 

 

 

冠禮

男子15歲에서 20歲면 성인된 구실을 능히 할수있는 것을

격려하고 훈계도 하여 성인으로서 반드시 履行(이행)해야 할

道理(도리)를 행하는 것이 冠禮式(관례식)이다.

(男子年 十五 至二十 皆冠)

관례식은 부모가 朞年服(기년복)이상의 喪이 없고 자기도

기년이상의 복이 없을때에 행한다.

 

  告于祠堂(고우사당)

  관례식을 행하기 3일 전에 반드시 사당에 告(고)해야 한다.

  이것은 先祖에게 몇대손 ㅇㅇ가 성장하여

 ㅇ일에 관례식을 베푼다는 것을 알리는 儀式(의식)이다.

 

告辭祝(고사축)

 

             維

         歲次 云云....孝玄孫ㅇㅇ敢昭告于

      顯 高祖考學生府君

      顯 高祖妣 孺人ㅇㅇ氏 ㅇㅇ之子ㅇㅇ

          年漸長成 將以ㅇ月ㅇ日 加冠於其首

          謹以酒果 用伸虔告 謹告

 

 戒儐(계빈)

 儐은 붕우 중에서 어질고 禮에 밝은자로 택하며. 儐은 관례를 행할

 당사자에게 儀式에 의하여 冠및 衣服일체를 지도 하는 사람이다. 

 

序立儀(서립의)

*주인은 동쪽에 서향하여 서고 자제와 친척은 그 뒤에 서향하여 선다.

*자제나 친척중 禮에 능한 사람으로儐(빈)을 삼아 문밖에 선다.

*관례할자는머리를 쌍상투 모양으로 묶고 사계삼과 행전을 치고

  채색신을 신고 방안에 남향하여 선다.

 

冠禮卽前 行事

*贊(찬)은 대문밖에 서향하고 선다.손(賓)이 대문에 이르면

 儐(빈)이 들어가 주인에게 알린다.

*주인이 나아가 맞을때 西向再拜하면 손도 答拜(답배) 한다.

  또 주인이 贊者에게揖(읍)하면 찬자도 읍한다.

*주인이 읍하며 앞서 들어가면 손과 찬도 읍하며 주인따라 들어간다.

*주인은 동쪽계단에서 서향하고 손은 서쪽계단에서 동향한다.

*찬자는 방안에서 서향하여 서고 빈은 약간 동편에 자리를 편다.

*관례자는 방에서 나와 서편에서고 宗子의 아들이나  그 父가

 따라나가서 손을 맞아 들인후 주인 뒤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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