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한시)

勿難報知音(물난보지음)-申光洙

華谷.千里香 2011. 11. 13. 16:54

 

 

 

조선후기 관리이고 문인인 石北 申光洙가 

열아홉 살짜리 기생의 비파타는 광경을

보고 지은시다. 

 

爾年十九齡(이년십구령)

네 나이 이제 열 아홉.

 

乃早知 瑟瑟(내조지슬슬)

벌써 비파를 탈줄 아는구나?

 

速速許高低(속속 허고저)

빠를땐 빠르게 높고 낮게.

 

勿難報知音(물난보지음)

지음을 알리는것 어렵지 않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