孝經(효경)終

孝經(효경)1.開宗明義章①

華谷.千里香 2012. 10. 14. 14:11

 

 

 

 

 

孝經(효경)1.開宗明義章①

 

仲尼居 曾子侍 

중니거 증자시 

 

중니께서 어느날 댁에 한가로이 계셨는데 

증자가 시종하고 있었다. 

 

 

子曰 參先王有至德要道以順天下民民用和睦上下無怨汝知之乎 

자왈 참선왕유지덕요도이순천하민민용화목상하무원여지지호 

 

선생님께서 이르기를,“삼아 선왕께서는 지덕과 요도가 있어 

이로써 천하를 순리로 다스리셨으니 백성들은 화목하여 

상하가 모두 원망이 없었다. 너는 이를 알고 있느냐?”고 하셨다 

 

 

曾子避席曰參不敏何足以知之 

증자피석왈삼불민하족이지지 

 

증자가 자리를 피하여 이르기를 “삼이 불민하여 

어찌 족히 그것을 알 수 있겠습니까?”고 했다 

 

 

子曰 夫孝德之本也 敎之所由生也 

자왈 부효덕지본야 교지소유생야 

 

선생님께서 이르기를 “무릇 효는 덕의 근본이요 

교의 발생 근거이다.”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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