黃石公素書(황석공소서)終

제1장 原始 (원시)

華谷.千里香 2014. 4. 21. 11:41

 

 

 

 

1原始(원시)-근원과 시작

夫道德仁義禮五者 一體也(부도덕인의예오자 일체야)

무릇 도 덕 인 의 예 다섯 가지는 한 몸이라

 

道者 人之所蹈 使萬物 不知其所由(도자 인지소도 사만물 부지기소유)

도는 사람이 밟는 바니 만물로 하여금 그 말미암은 바를 알지 못함이요

 

德者 人之所得 使萬物 各得其所欲(덕자 인지소득 사만물 각득기소욕)

덕은 사람이 얻은 바니 만물로 하여금 각각 그 하고자 하 는 바를 얻음이오

 

仁者 人之所親 有慈惠惻隱之心 以遂其 生成

(인자 인지소친 유자혜측은지심 이수기 생성)

인은 사람의 친한 바니 자혜 측은의 마음이 있어서

그 생 하고 성함을 이루어 줌이오

 

義者 人之所宜 賞善罰惡 以立功立事 (의자 인지소의 상선벌악 이입공입사)

의는 사람의 마땅한 바니 잘한 것을 상주고 악을 벌주어

공을 세우고 일을 세움이오

 

禮者 人之所履 夙興夜寐 以成人倫之序 (예자 인지소이 숙흥야매 이성인윤지서)

예는 사람의 행할 바니 일찍 일어나고 밤에 자서 인륜의 차례를 이룸이니

 

夫欲爲人之本 不可無一焉(부욕위인지본 불가무일언)

무릇 사람이 되고자 할 근본이 가히 하나도 없지 못할 바니라

 

賢人君子 明於盛衰之道 通乎成敗之數 審乎治亂之勢 達乎去就之理

(현인군자 명어성쇠지도 통호성패지수심호치란지세 달호거취지리)

성인 군자는 성쇠의 도에 밝고 성패의 수에 통하며 치란의

형세에 살피고 거취의 이치에 달하나니라

 

故 潛居抱道 以待其時(고 잠거포도 이대기시)

고로 잠겨 살며 도를 안고 써 때를 기다리나니

 

若時至而行則能極人臣之位 得機而動則能成絶 代之功 如其不遇 沒身而已

(약시지이행즉능극인신지위 득기이동즉능성절대지공 여기불우 몰신이이)

만일 때가 이르러 행한 즉 능히 인신의 위를 다하고 기틀 을 얻어서 동한 즉 능히 절대의 공을 이루 나니 만일 그 시 기를 못 만나면 몸을 빠트릴 따름이리다.

 

是以 其道足高而名重於後代 (시이 기도족고이명중어후대)

이럼으로써 그 도가 족히 높아서 이름이 후대에 중하나니라.

 

右第一章 言道不可以無始(우제일장 언도불가이무시)

이상 제1장은 도가 가히 비롯이 없을수 없음을 말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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