禮節常識(예절상식)

바른 呼稱(호칭)

華谷.千里香 2015. 1. 5. 17:17

 

 

 

바른 呼(호칭)

 

血緣關係(혈연관계)에 있는 사람을 呼稱(호칭)할때는 "님"자를 붙이지 않는다.
아버지.어머니.할아버지.할머니는 혈연관계에 있으므로

아버지.어머니.할아버지.할머니등으로 부르는 법이지.

아버님.어머님.할아버님.할머님등으로 부르는 법이 아니다.
尊稱(존칭)의 뜻으로 "님"자를 붙이는 사람이 있는데 틀린 말이다.
但(단) 형제간에 있어서 아우가 형님이라 부르는데 이것은 例外(예외)에 속한다.

 

혈연관계가 없는 며느리는 시아버지를 "아버님" 시어머니를 "어머님"

시할아버지를 "할아버님" 시할머니를  "할머님"이라 호칭 하여야 한다.

 

시댁의 식구는 물론이요. 堂內間(당내간:8촌이내)이나

일가 사람에게도 "님"자를 붙여서 부르는 법이다.
姑母(고모)는 아버지의 자매이며 "고모"는 걸림말이므로

"고모아주머니"라는 부름말을 사용하는것이 옳다.
고모 보다는 "고모아주머니"라고 부름말로 부르는것이

鄭重(정중:공손스러움)한 말이 된다.
고모라는 말 뒤에 "님"이라는 말을 붙여서 쓰는 쪽은 며느리 쪽이다.

 

처의 아버지는 丈人(장인)이요.어머니는  丈母(장모)인데
呼稱(호칭)할때 장인을 "어버님" 장모(장모)를 "어머님"이라 부르는데
바른 호칭이 아니다.
장인 장모는 "장인어른" "장모님"이라 호칭해야 만 한다.

 

자식이 자기 아내를 부모나 조부모한테 말할때는

자식을 두었으면 "에미"
자식을 낳기 전이면 "지어미"라고 한다.
며느리가 자기 남편을 웃어른에게 "지아비"라고 하며
자식을 두었을 때는 "애비"라고 한다.
지아비나 지어미는 웃어른에게 자기 남편이나 아내를 낮추어 이르는 말이다.

남편의 형을 "아주버님"아우는 媤同生(시동생)인데.

장가를 들기 전이면"도련님"으로 부른다.

도련님은 道令(도령)님의 방언이며 도령은 혼인하지 않은 남자 즉.
총각을 대접하여 일컫는 말인데. 丈家(장가)를 들면 書房(서방)님이라 부른다.

 

형제간에 있어 형의 아내를 타인에게 자기와의 관계를 말할때는

兄嫂氏(형수씨)라고 하는 법이고 세간에 자기 형의 아내를 대하여

형수씨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형수씨는 걸림말이지 부름말은

아니기에 "아주머니"라고  부르는 것이 옳으며 정중한 말이다.

 

법도 있는 집안에서는 처제가 시집가기 전에는 형부와 상면하지 않았으며
출가후에 비로서 상면하였고 아무리 형부보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처제에게
"해라"를 안하는 법이고 시집가기 전이라도 20세 이상이면 경어를 씀이
옳은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