報本反始(보본반시);가례고증
예기(祭義)에 이르기를“천하의 예는 시초를 되돌아보도록 하는 것이다.
시초를 되돌아보는 것은 그 근본을 후하게 대우하는 것이다.”하였다.
이에 대해서 應 氏(응씨)가 말하기를 “시초를 되돌아본다는 것은
나의 마음속에 근본에 보답하는 성의를 극도로 가지게 하는 것이다.하였다.
예기(郊特牲)에 이르기를“만물은 하늘에 근본이 있고 사람은 조상에 근본이 있다.
이 때문에 조상의 神(신)으로써 上帝(상제)에 짝하게 하는 것이다.
郊祭(교제)라는 것은 크게 보본반시하는 것이다.”하였다.
이에 대해 陳 氏(진씨)가 말하기를“報(보)는 禮(예)로써 갚는 것이고,
反(반)은 마음으로 추모하는 것이다.”하였다.
'禮節常識(예절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른 呼稱(호칭) (0) | 2015.01.05 |
---|---|
奠(전)과 祭(제)는 어떻게 다른가? (0) | 2014.10.31 |
壓尊法.敬語(압존법.경어). (0) | 2014.10.23 |
玄纁(현훈)의 위치 (0) | 2014.01.03 |
사촌 동생이 돌아갔을 때, 형이 절을 해야 하나요? (0) | 2013.07.15 |
祭主(제주)인 자손이 病中(병중)이라도 제사는 지낸다. (0) | 2013.05.26 |
妻家(처가)는 結緣(결연) (0) | 2013.05.26 |
王陵 祭享에 山神祭가 없는 이유? (0) | 2013.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