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경전)-天符經外(천부경외),

高上玉皇心印經(고상옥황심인경)

華谷.千里香 2012. 10. 4. 12:30

 

 

 

 

 

 

高上玉皇心印經(고상옥황심인경) 
 

上藥三品 神與氣精 (상약삼품 신여기정)

최상의 약 세 가지 품질은 신과 기와 정이다.
 

恍恍惚惚 杳杳冥冥 (황황홀홀 묘묘명명)

황황하고 홀홀하고 묘묘하고 명명하다.


存無守有 頃刻而成 (존무수유 경각이성)
없는 것을 존재하게 하고 존재하는 것을 지킴은 잠깐이다.
 

回風混合 百日功靈 (회풍혼합 백일공영)
바람을 합일한 백일의 공은 신령스럽다.


黙朝上帝 一紀飛昇 (묵조상제 일기비승)
묵묵히 상제를 조회하면 일기(일주년)만에 날아오른다.
 

知者易悟 昧者難行 (지자이오 매자난행)
아는 자는 깨달을 것이요 어두운 자는 행할 수 없다.


履踐天光 呼吸育淸 (이천천광 호흡육정)
하늘의 빛을 밟고 밟아 호흡하여 맑은 기운을 길러야 한다.


出玄入牝 若亡若存 (출현입빈 약망약존)
심오함으로 나가고 골짜기로 들어오기를 없는 듯 있는 듯 하게 한다.

 
綿綿不節 固蒂深根 (면면부절 고체심근)
면면히 끊이지 않도록 하면 꼭지는 굳어지고 뿌리는 깊어진다. 

 

入水不溺 入火不焚 (입수불익 입화불분)
물에 들어도 빠지지 않고 불에 들어가도 타지 않는다.

 

人各有精 精合其神 (인각유정 정합기신)
사람은 각각 정이 있는데 정은 그 신과 합한다.


神合其氣 氣合體眞 (신합기기 기합체진)
신은 그 기와 합하고 기는 몸의 진기와 합한다.


不得其眞 皆是强名 (부득기진 개시강명)
그 진을 얻지 못하면 모두 억지 이름일 뿐이다.


神能入石 神能飛形 (신능입석 신능비형)
신은 능히 돌에도 들어가고 신은 능히 형체도 날게 한다.

 
神依形生 精依氣盈 (신의형생 정의기영)
신은 형체에 의지해 생하고 정은 기로 형태에 찬다.

 
不彫不殘 松柏靑靑 (부조부잔 송백청청)
꾸미지도 않고 쇠잔하지도 않는 소나무 잣나무의 청청불변이다.
 

三品一理 妙不可聽 (삼품일리 묘불가청)
세 가지 품(品) 하나의 이치로 신묘해서 들으려 해도 들을 수 없는 것이다.
 

其聚卽有 其散卽零 (기취즉유 기산즉영)
취하면 있게 되고 흩어지면 영이다.


七竅相通 竅竅光明 (칠규상통 규규광명)
일곱 구멍이 서로 통하고 구멍마다 빛을 발한다.

 
聖日聖月 照耀金庭 (성일성월 조요금정)
성스러운 해와 성스러운 달이 금정(상단전)에 비치고 밝힌다.


一得永得 自然身輕 (일득영득 자연신경)
한번 얻으면 영원히 얻는 것이니 모이 몸의 신경이 자연을 따른다.


太和充溢 骨散寒瓊 (태화충일 골산한경)
크게 조화를 이루고 차고 넘쳐서 뼈가 확 풀리고 시원한 구슬과 같이 된다.

 

得丹卽靈 不得卽傾 (즉단즉영 부득즉경)
단을 얻으면 신령스러워지고 얻지 못하면 떨어진다.

 

丹在身中 非白非靑 (단재신중 비백비청)
단이 몸 속에 있으니 희지도 않고 푸르지도 않다.


誦之萬遍 妙理自明 (송지만편 묘리자명)
만 번만 외면 묘한 이치를 스스로 밝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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