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語集(학어집)終

孟子(맹자) 中庸(중용)

華谷.千里香 2015. 11. 2. 12:27

 

 

 

孟子(맹자)

孟子者는 子思之門人也라

맹자자    자사지문인야

道旣通하고 遊齊梁不遇할세 退與萬章之徒로

도기통       유제양불우       퇴여만장지도

難疑答問하여 以著孟子七篇하시니 遏人慾存天理하니라.

난의답문       이저맹자칠편           알인욕존천리.

 
맹자라.

맹자라는 자는 자사의 문인이라.

도를 이미 통하고 제나라와 양나라에 유람함에 만나지 아니할 세,

물러가서 만장의 무리와 더불어 어렵고 의심나는 것을 묻고 대답하여서

맹자 칠 편을 저술하였으니, 사람의 욕심을 막고 하늘의 이치를 보존한다.

 

 

 

中庸(중용)

中庸者는 中者는 不偏不倚요 庸者는 平常也니 孔子之孫子思述之하시니라.

중용자    중자     불편불의   용자     평상야    공자지손자사술지.

 
중용이라.

중용의 중(中)이라는 것은 치우치지도 아니하고 기울지도 않는 것이요,

용(庸)이라는 것은 평평하고 떳떳함이니 공자의 손자 자사(子思)가 저술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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