啓蒙篇(계몽편)終

啓蒙篇(계몽편)首篇①

華谷.千里香 2012. 10. 29. 11:44

 

 

 

啓蒙篇(계몽편)首篇①

 

上有天하고 下有地하니 天地之間에 有人焉하고 有萬物焉하니 

상유천        하유지       천지지간    유인언        유만물언 

日月星辰者는 天之所係也요

일월성신자    천지소계야

 

위에는 하늘이 있고, 아래에는 땅이 있으니,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이 있고, 만물이 있으니

해와 달과 별들은 하늘에 걸려있는 것이요. 

 

江海山嶽者는 地之所載也요 父子君臣夫婦長幼朋友者는 人之大倫也니라

강해산악자    지지소재야    부자군신부부장유붕우자     인지대륜야. 

 

강과 바다와 산들은 땅이 실은 바요 아버지와 아들, 임금과 신하, 

남편과 아내, 어른과 아이, 벗들의 관계는 사람의 큰 윤리이니라.

'啓蒙篇(계몽편)終' 카테고리의 다른 글

啓蒙篇(계몽편)首篇②  (0) 2012.10.28
啓蒙篇(계몽편)天篇①  (0) 2012.10.27
啓蒙篇(계몽편)天篇②  (0) 2012.10.25
啓蒙篇(계몽편)天篇③  (0) 2012.10.24
啓蒙篇(계몽편)天篇④  (0) 2012.10.22
啓蒙篇(계몽편)地篇①  (0) 2012.10.21
啓蒙篇(계몽편)地篇②  (0) 2012.10.20
啓蒙篇(계몽편)地篇③  (0) 2012.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