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水學(풍수학)

黃帝宅經(황제택경) -墓凶吉宅 子孫官祿

華谷.千里香 2016. 3. 20. 12:06

 

黃帝宅經(황제택경)

 

風水에선 집터가 墓地보다 중요하다. 

사람이 사는 집터와 죽은 조상이 묻혀 있는 묘지의 영향.


墓凶吉宅 子孫官祿(묘흉길택 자손관록)

무덤자리가 나빠도 집터가 좋으면 자손은 벼슬살이를 하고


墓吉宅凶 子孫衣食不足(묘길택흉 자손의식부족)

무덤자리는 좋으나 집터가 나쁘면 자손들은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지고


墓宅俱吉 子孫榮華(묘택구길 자손영화)

무덤자리도 좋고 집터도  좋으면 자손은 영화를 누리며


墓宅俱凶 子孫離鄕絶種(묘택구흉 자손이향절종)

무덤자리도 흉하고 집터도 흉하면 자손은 고향을 떠나

유리걸식하다 끝내 대가 끊겨 절손(絶孫)된다.


위에 경구(經口)는 황제택경에 나오는 유명한 문구로 옛날 조상들이

살고 있는 집을 얼마나 중요시 하였는가를 잘 알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경(經)에서 언급하고 있는 문구는 그 자체가 진리로 많은

경험을 통하여 입증 절차를 거쳐서 태어난 말들이다.

특출한 인물들의 조상 묘자리와 집터를 답사해 자세히 살펴 보면

생기(生氣)가 충만한 좋은 집터에서 태어나고 자라면서

그 집의 영향을 많이 받은 사람들이 출중한

인물이 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흉택에 사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질병에 시달리고

가세(家勢)가 기울어 빈곤을 면치 못하다가도 집터를 옮김으로써

질병이 완치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재물과 성공을 함께 이룩하여

인생의 행로가 바뀌는 것을 종종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명당을 찾아 조상의 묘지를 모시고

음덕을 기다리기 보다는 생기가 솟아나는 좋은 집터를 구하여 살면서

본인과 자손들이 건강하게 행복을 누리며 살도록 하는 것이

풍수지리를 활용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