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생각하며

下衣失踪(하의실종) 패션과 여성건강

華谷.千里香 2015. 2. 13. 18:27

 

 

 

 

 

 

 

下衣失踪(하의실종) 패션과 여성건강

여성들의 노출이 날이 갈수록 정도를 넘고 있다.

성충동이나 풍기 문란 차원에서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니다.

패션은 여성 개인의 취향이고 멋이며 자유이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하는 면에서 보면 큰 걱정이 아니 될수 없다.

사람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겨울에 출생한 사람은

여름에 출생한 사람보다 보편적으로 몸이 차갑다.

몸이 차면은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소화도 잘 안되며

냉.대하가 많고 허리도 아프고 생리가 검으며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이 있다.
심하면 불임이 되기도 한다.

이렇게 몸이 차거운 젊은 여성들의 하의실종 패션이나 스키니진.배꼽티는

하체와 복부를  찬 바람에 과도하게 노출하고 압박하여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건강실종 패션이 된다.

 

요즘 젊은 가임 여성의 절반 이상이 자궁 근종을 갖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의 여성이 생리통이 있거나 이런저런 자궁의 문제를 안고 있다.

하의실종이 가져온 결과라 생각 된다.

하체로는 비위경,간담경,신방광경이 지나간다.

대부분 절대로 차게 해서는 안 되는 경락들이다.

특히 신장경락은 우리의 신진대사에 중요한 경락이고 자궁과 밀접한 관연이 있다.

이런 경락들이 허벅지를 통해 복부로 들어간다.

따라서 복부는 찬 기운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방해를 받는다.

가장 먼저 드러나는 증상이 수족냉증이다.

방치하면 자궁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의 질환이 생긴다.

물론 생리통도 심해진다.

심하면 젊은 여성이 폐경을 겪기도 한다.

핫팬츠.스키니 진.미니스커트.배꼽티가 여성들을 멋지게 할지 모르지만 

몸을 병들게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자궁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시킨다.

 

우리나라 여성들의 자궁 적출률이 세계 1위란다.

최근에는 그 비율이 급증하고 있단다.

최악의 경우 이외에는 가급적 자궁적출은 하지 말아야 한다.

출산을 끝냈다고 자궁이 필요 없는 기관이 아니다.

의학으로 밝혀내지 못하는 복잡한 호르몬 체계와

여성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중심에 자궁이 있다.

평소 생리 주기가 변화하거나 냉이 생기고

생리양이 줄거나 늘면 주의가 필요하다. 

방치해서 여성의 상징을 잃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간곡히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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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몸이 차거운 사람은 옷을 두꺼웁게 입고

몸을 항상 따뜻하게 해야 하고

찬물.찬음식.아이스크림.팥빙수등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하며

항상 따뜻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족욕이나 반신욕이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