如槌撞之[여퇴당지]방망이로 그것을 치는것 같다. 如槌撞之[여퇴당지] 방망이로 그것을 치는것 같다. 有少壯老三人同行 宿於一村舍[유소장노삼인동행 숙어일촌사] 어떤 젊은이와 장정,노인등 세 사람이 동행하다가, 한 촌집에 묵게 되었는데 壯者慕主婦之顔色美姸 乘夜入奸[잔자모주부지안색미연 승야입간] 장정이 주인 아내의 안색 아..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5.21
兩老逢辱[양노봉욕] 兩老逢辱[양노봉욕] 두 노인이 辱[욕]을 당하다. 八耋翁 與少妾夜事[팔십옹 여소첩야사] 팔십 난 늙은이가 젊은 첩과 더불어 밤일을 하는데 妾曰[첩왈] 첩이 말하길 以此事後 若孕胎則 必産鹿也[이차사후 약잉태즉 필산녹야] 이로써 일을 한뒤에 만약 잉태하면 반드시 사슴을 낳을 것..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5.01
以手問答[이수문답]손으로써 물음에 답하다. 以手問答[이수문답] 손으로써 물음에 답하다. 夫婦居生而 夫則瞽瞍 妻則重訥不能言[부부거생이 부즉고수 처즉중눌불능언]. 부부가 살았는데 남편은 소경이고,아내는 심하게 말을 더듬어 말을 할수 없었다. 一日 喧譁聲故 問于其妻則[일일 훤화성고 문우기처즉] 하루는 시끄럽게 ..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4.25
恨未骨味[한미골미] 恨未骨味[한미골미] 뼈 맛을 못 보인 것을 한스러워하다. 一翁有三個女子[일옹유삼개여자] 한 늙은이가 세 딸이 있어서 而家勢富饒時 以長女迎少郞 年二十[이가세부요시 이장녀영소랑 년이십] 가세가 풍요할 때는 맏딸로써는 젊은 신랑을 맞으니 나이가 20이요 其後家勢猝敗 無路成禮故..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4.17
昇天入地[승천입지]하늘로 오르고 땅속으로 들어가다. 昇天入地[승천입지] 하늘로 오르고 땅속으로 들어가다. 一漢夫妻晝居寂寥 忽有色思[일한부처주거적료 홀유색사] 어떤 부부가 낮에 쓸쓸히 있다가 문득 색정 생각이 생각나는디 而傍有七八歲兩介子女[이방유칠팔세양개자녀] 그러나 곁에 7,8세 두 자녀가 끼어 있으니 白晝置房作事 有所..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4.15
姑責飜身[고책번신] 姑責飜身[고책번신] 시어머니가 몸을 뒤집는 것을 책망하다. 一村姑與其少婦 適野耘苗[일촌고여기소부 적야운묘], 어떤 촌 시어머니가 그 젊은 며느리와 더불어,들에 가서 김을 매는데, 忽驟雨大至 溪水漲溢 姑不能渡[홀취우대지 계수창일 고불능도], 갑자기 소나기가 크게 와서,시냇물..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4.13
執手掩口[집수엄구] 執手掩口[집수엄구] 손을잡고 입을 막다. 一少年慕其隣家女[일소년모기인가녀] 한 사내 아이가 그 이웃 집 여인을 사모하여, 俟其夫之遠出 强狎之[사기부지원출 강압지], 그 남편이 멀리 나가기를 기다려서 그녀를 강제로 친압(겁탈)하니, 女恐其跡露 訴于官[여공기적로 소우관] 여인이 ..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4.07
避蚤蝎方[피조갈방] 避蚤蝎方[피조갈방] 벼룩과 빈대를 피하는 방법 夫婦夜行房事之時 曉月滿窓[부부야행방사지시 효월만창] 부부가 밤에 방사를 행할때에 새벽 달은 창에 가득한지라 傍宿之小子 適爲衾風之所覺[방숙지소자 적위금풍지소각] 곁에서 자던 어린 아들이 마침 이불 바람에 잠을 깨고보니 而見..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4.01
豈知人事[기지인사] 豈知人事[기지인사] 어찌 人事를 알겠는가? 夫婦行房事於春晝[부부행방사어춘주] 부부가 봄날의 대낮에 방사를 행하는데 雲雨方濃之際[운우방농지제] 운우가 바야흐로 무르녹을 즈음에 婢到窓外問曰[비도창외문왈] 계집종이 창 밖에 이르러 말하길 "夕飯當用幾升米乎[석반당용기승미..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3.31
米猶多矣[미유다의] 米猶多矣[미유다의] 쌀이 오히려 많다. 新郞者往妻家 則妻娚之妻[신랑자왕처가 즉처남지처] 신랑이란 자가 처가에 갔더니 처남의 처가 見之甚悅暄凉 畢[견지심열훤량 필] 그를보고 몹시 기뻐하며 인사치레 말을 마치고 卽炊飯而進之 仍立在其傍[즉취반진지 잉립재기방] 곧 밥을 지..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