佯裂孔窄[양렬공착] 佯裂孔窄[양렬공착] 구멍이 좁은 것을 거짓으로 찢는 척하다. 一新郞 合巹之夕[일신랑 합근지석] 한 신랑이 결혼 첫날 밤에 疑其婦已經人[의기부이경인] 신부가 이미 경험있는 사람임을 의심하여 欲使婦吐實地[욕사부토실야] 신부로 하여금 사실을 실토하게 하고자 以手撫陰戶曰[이..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3.17
剖毛行房[부모행방]음모를 가르고 방사를 행하다. 剖毛行房(부모행방) 음모를 가르고 방사를 행하다. 一婦陰毛甚長[일부음모심장] 한 아녀자의 음모가 심히 길기에 垂之如馬鬣故[수지여마렵고] 드리운것이 말 갈기와 같은 연고로 其夫每欲行房[기부매용행방] 그 사내가 매번 방사를 치루려 하면 必以手剖之披之然後[필이수부지피지연후.. 古今笑叢(고금소총) 2017.03.11
自願打殺(자원타살) 自願打殺(자원타살) 스스로 맞아 죽기를 원하다. 一漢有妻妾 同室居生(일한유처첩 동실거생) 한 한량이 처와 첩이 한 집에서 살게 되었는데 而每日爭鬪(이매일쟁투) 매일 싸움을 하였다. 一日厥夫出他還家則 又爭鬪矣(일일궐부출타환가즉 우쟁투의). 하루는 그 남편이 출타했다가 집에 .. 古今笑叢(고금소총) 2016.12.15
因病奸婢(인병간비) 因病奸婢(인병간비) -병 때문에 여종을 간통하다. 古, 一宰, 妻家童婢, 年十八, 頗有姿色, 每欲奸之, 不得其便, 向月, 適得唐瘧, (고, 일재, 처가동비,연십팔, 파유자색, 매욕간지, 부득기편, 향월, 적득당학, 連次大痛, 時, 宰, 帶內局提調, 연차대통, 시, 재, 대내국제조), 옛날에 한 재상.. 古今笑叢(고금소총) 2016.06.21
改畵立鹿[개화입록]서 있는 사슴으로 고쳐 그리다 改畵立鹿[개화입록] 서 있는 사슴으로 고쳐 그리다. 一村氓得美婦 惑之[일촌맹득미부 혹지] 한시골 백성이 아름다운 아내를 얻어,그녀에게 깊이 현혹되었다. 一日臨出 慮或有奸[일일임출 려혹유간], 하루는 외출함에 혹시 그녀를 간음하는 자가 있을까 염려하여, 畵臥鹿於女之 陰岸而標.. 古今笑叢(고금소총) 2016.03.13
其夫在近[기부재근] 其夫在近[기부재근] 그 남편이 가까이 있다. 盲漢之妻 有間夫而[맹한지처 유간부이] 어떤 소경의 마누라가 샛서방이 있었는데 厥女出他回還之路 逢間夫[궐녀출타회환지로 봉간부] 그녀가 출타했다가 돌아오는 길에 샛서방을 만났더니 間夫問曰 汝夫在家乎[간부문왈 여부재가호]? 샛서.. 古今笑叢(고금소총) 2016.03.05
鼠耳速治[서이속치] 鼠耳速治[서이속치] 쥐 귀를 속히 다스리다. 一婦未暗陰陽之理[일부미암음양지리] 어떤 부인이 아직 음양의 이치를 깨닫지 못하여 自疎其夫[자소기부] 스스로 그 남편을 멀리 하니 其夫心中悶之 忽思一計[기부심중민지 홀사일계] 그 남편이 마음속으로 그것을 민망히 여기다가 홀연히 .. 古今笑叢(고금소총) 2015.11.11
老子藥亦無用(노자약역무용) 老子藥亦無用(노자약역무용) 늙는데는 약도 소용없다. 어떤 나이든 재상(宰相)이 젊은 첩을 두고 심히 사랑하여 밤마다 잠자리를 같이 하였으나 그 마음을 기쁘게 하지 못함을 한탄하다가, 신묘하다는 가루약을 구하여 베개 곁에 두고 아침마다 따뜻한 술에 타서 마시기를 몇 달 동안 하.. 古今笑叢(고금소총) 2015.11.08
君是良醫(군시양의) 君是良醫[군시양의] 그대는 좋은 의원이로다 一寡婦與江陵妓生梅月爲隣[일과부여강능기생매월위린] 한 과부가 강릉 기생 매월이와 이웃하여 살고 있었는데 梅月以名唱容貌 播傳於一世[매월이명창용모 파전어일세] 매월은 노래도 잘하고 용모도 아름다워 세상에 널리 알려져서 貴公子.. 古今笑叢(고금소총) 2015.10.19
放屁爭賞(방비쟁상) 放屁爭賞(방비쟁상) 방귀로 賞(상)을 다투다. 一新婦初謁舅姑(일신부초알구고) 신부가(시집을 가서) 처음으로 시아버지와 시어머니를 뵈는데 六親咸集(육친함집) 가까운 親戚(친척)들이 모두 모였다. 濃粧盛飾 出於廳上(농장성식 출어청상) 짙게 단장하고 곱게 꾸미고 대청으로 나오.. 古今笑叢(고금소총) 2015.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