戒身口詩(계신구시) 戒身口詩(계신구시) 身是吾身口是吾(신시오신 구시오) 몸은 바로 나의 입이고 입도 바로 나의 것이니. 動身開口摠由吾(동신개구총유오) 몸을 움직이고 입을 여는것은 모두 나로부터 비롯된다. 如何將此吾身口(여하장차오신구) 여하튼 장차 이러한 나의 몸과 입을 忘動輕開反害吾(망동경.. 聖賢(성현)의 글 2012.11.06
飯疏食飮水(반소사음수)-孔子- 無慾(무욕) 飯疏食飮水(반소사음수) 거친 밥을 먹고 물을 마시고 曲肱而枕之(곡굉이침지) 팔을 베고 잠을 자드라도 樂亦在其中矣(낙역재기중의) 그 가운데 즐거움이 있도다 不義而富且貴(불의이부차귀) 의롭지 않은 방법으로 부유하고 고귀한 것은 於我如浮雲(어아여부운) 내게는 뜬 구.. 聖賢(성현)의 글 2012.10.31
符讀書城南(부독서성남)-韓愈(한유) 符讀書城南(부독서성남)-韓愈(한유) 아들 부에게 성남에서의 독서를 권함 木之就規矩(목지취규구) : 나무가 둥글고 모나게 깎임은 在梓匠輪輿(재재장륜여) : 목수에 달려있고 人之能爲人(인지능위인) : 사람이 사람다운 사람이 될 수 있는 것은 由腹有詩書(유복유시서) : 뱃속에 들어있는 .. 聖賢(성현)의 글 2012.09.20
忍齋銘(인재명)-(崔益鉉) 忍齋銘(인재명)-崔益鉉(최익현.1833-1906) 人有恒言(인유항언) : 사람들이 항시 말하기를 忍斯爲德(인사위덕) : 참는 것이 덕이 된다 하나 殊沒準的(수몰준적) : 기준도 없이 참으면 而難得力(이난득력) : 효력을 얻지 못한다. 忍有當忍(인유당인) : 참는 데도 참을 것이 있으니 氣質之性(기질.. 聖賢(성현)의 글 2012.09.20
君子三戒(군자삼계) 君子三戒(군자삼계) 공자가 말하기를, 군자는 경계할 것이 세 가지 있으니 小之時 血氣未定 戒之在色(소시지혈기미정계지재색) 젊을 때는 혈기가 왕성해서 그 정도를 알 수 없어 여색(女色)을 경계해야 하고. 及其壯也 血氣方剛 戒之在鬪(급기장야 혈기방강 계지재투) 장년에 이르러 장.. 聖賢(성현)의 글 2012.09.14
嘆老歌(탄노가)-禹倬(우탁) 嘆老歌(탄노가) 一手杖執又 一手荊棘握(일수장집우 일수형극악) 한손에 막대쥐고 또 한손에 가시 방망이 들고 老道荊棘防來 白髮杖打(노도형극방래 백발장타) 늙는 길을 가시 방망이로 막고 백발을 막대기로 치려했더니. 白髮自先知近道來(백발자선지근도래) 백발이 먼저 알고 지름길.. 聖賢(성현)의 글 2012.09.11
淮南子 十三句(회남자 십삼구) 淮南子十三句(회남자십삼구) 世年五十 四十九非(세년오십사십구비) 50년을 살아보니 49세 까지 잘못살았다. 有術制人 無術人制(유술제인무술인제) 방책이 있으면 남을 제압하고, 방책이 없으면 남의 제압을 당한다. 虎不外爪(호불외조) 호랑이는 발톱을 밖에 내보이지 않는다. 不飮盜泉(.. 聖賢(성현)의 글 2012.08.06
太公(태공)의 十戒(십계) 太公(태공)의 十戒(십계) 養男不敎訓 爲一錯(양남불교훈 위일착) 아들을 기르며 가르치지 않는 것은 첫째의 잘못이다. 嬰孩不訓 爲二誤(영해불훈 위이오) 어린아이를 훈도하지 않는 것이 둘째의 그름이다. 初迎新婦不行嚴訓 爲三癡(초영신부불행엄훈 위삼치) 새 아내를 맞아들여서 .. 聖賢(성현)의 글 2012.07.30
自警(자경)-尙震(상진) 自警(자경)-尙震(상진 1493~1564) 스스로 경계하는 글 輕當矯之以重(경당교지이중): 경박함은 중후함으로 바로잡고 急當矯之以緩(급당교지이완): 급한 성격은 느긋함으로 고치며 偏當矯之以寬(편당교지이관): 치우침은 너그러움으로 바루고 躁當矯之以靜(조당교지이정): 조급함은 고요함으.. 聖賢(성현)의 글 2012.06.21
八丈夫論(팔장부론)-朱子(주자) 八丈夫論(팔장부론)-朱子(주자) 靑天白日確乎昭明心境(청천백일확호소명심경) 맑은 하늘에 밝은 햇빛처럼 해맑은 마음이어야 한다! 泰山喬嶽河海高大氣象(태산교악하해고대기상) 태산처럼 높고 황하 바다처럼 통큰 기개여야 한다! 北海南冥浩無涯岸局量(북해남명호무애안국량) 북해와.. 聖賢(성현)의 글 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