默所銘(묵소명)- 張維(장유) 默所銘(묵소명)- 張維(장유1587~1638) 道以默而凝((도이묵이응) : 도는 침묵을 통하여 성취되고, 德以默而蓄(덕이묵이축) : 덕은 침묵을 통하여 길러지네. 神以默而定(신이묵이정) : 정신은 침묵을 통해 안정되고, 氣以默而積(기이묵이적) : 기운은 침묵을 통해 축적되네. 言以默而深(언이묵이.. 聖賢(성현)의 글 2013.11.15
許穆.嘉語(허목.가어)-5.答存心養性(답존심양성) 許穆.嘉語(허목.가어)-5.答存心養性(답존심양성) 答存心養性(답존심양성)-마음가짐과 본성을 기르는 법에 대하여 답함. 學者操持要約 莫切於收放心三言 而至存養爲尤精深 來諭是也 (학자조지요약막절어수방심삼언 이지존양위우정심 내유시야) 固未有心不存而能養其性者也. (고미유심.. 聖賢(성현)의 글 2013.11.07
許穆.嘉語(허목.가어)-4.答學者.2 許穆.嘉語(허목.가어)-4.答學者.2 答學者(답학자-학자에게 답함) 來書甚善 事必敬 疑必問 古人之學也 歎服不已 事物未交 知覺未萌 (래서심선사필경 의필문 고인지학야 탄복불이 사물미교 지각미맹) 此心虛明 寂然無物 及心與物交 知覺自生 (차심허명적연무물 급심여물교 지각자생) 보낸 .. 聖賢(성현)의 글 2013.11.05
許穆.嘉語(허목.가어) -3.答學者1.(답학자) 許穆.嘉語(허목.가어) 3.答學者1.(답학자)-학자에게 답함 爲學大患 在妄意躐等 助長欲速 此私意已勝 未有私勝而能成學者也 (위학대환재망의엽등 조장욕속 차사의이승 미유사승이능성학자야) 공부하는 데에 있어서 큰 걱정거리는 망령되이 엽등(躐等-뛰어넘음)하고 조장(助長-인.. 聖賢(성현)의 글 2013.11.03
許穆(허목)의 嘉語(가어)- 2.心之知覺(심지지각) 許穆(허목)의 嘉語(가어) 2.心之知覺(심지지각)-마음이 지각하는 것. 이 글은 성리학(性理學)의 이기설(理氣說)을 요약한 것으로, 동양의 철학(哲學)이다. 기본적으로 학문에 조예(造詣)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心之知覺(심지지각) : 마음의 지각(알고 깨달음)함이 感於天理者(.. 聖賢(성현)의 글 2013.10.27
許穆(허목)-嘉語(가어)-1.記言序(기언서) 許穆(허목)-嘉語(가어) 1.記言序(기언서) 허목(許穆)은 조선중기의 문신이며 학자로 본관은 양천(陽川), 자는 화보(和甫) 문부(文父),호는 미수(眉叟).대령노인(臺嶺老人)이다. (1595-선조 28년~1682-숙종 8년)아버지는 현감 교(喬)이며, 어머니는 임제(林悌)의 딸이다. 1617년 현감으로 부임하.. 聖賢(성현)의 글 2013.10.25
自 警(자경) -李 吉祥(이길상) 自 警(자경) 李 吉祥(이길상) 班白豈非爲老翁(반백기비위노옹) 머리털이 반백이라 벌써 늙은이 아닌가, 飄飄日用尙孩童(표표일용상해동) 나풀나풀 일상 행동은 아직도 어린애. 驚人只有疏狂語(경인지유소광어) 엉뚱한 수작으로 사람을 놀래지만, 輔世會無細小功(보세회무세소공) 털끝만.. 聖賢(성현)의 글 2013.10.23
克己銘(극기명)-呂大臨(여대림) 克己銘(극기명)-呂大臨(여대림) 凡厥有生(범궐유생) : 무릇 생명 있는 것은 均氣同體(균기동체) : 그 기운도 균일하고 몸체도 같은 것이거늘 胡爲不仁(호위불인) : 어찌하여 어질지 못한가 我則有已(아즉유이) : 나 곧 자기 자신만이 있기 때문이니라 物我旣立(물아기립) : 다른 사물과 내가.. 聖賢(성현)의 글 2013.10.19
獨寢不愧衾銘(독침불괴금명)-柳成龍 獨寢不愧衾銘(독침불괴금명) 혼자 자도 이불에 부끄럽지 않은 명-柳成龍 暮夜之暗(모야지암) : 깊은 밤 깜깜한 때는 帝其我臨(제기아림) : 하늘이 나에게 임하고 屋漏之幽(옥루지유) : 사람이 보지 않는 곳에는 神其爾伺(신기이사) : 신이 나를 살피고 있다 勿謂無知(물위무지) : 혼자 있으.. 聖賢(성현)의 글 2013.10.17
8.省嗜慾(성기욕)- 嘉語.洪萬選(가어.홍만선) 8.省嗜慾(성기욕)-기욕을 줄임 嘉語.洪萬選(가어.홍만선) 이 글은 옛사람이 남녀 간의 성욕(性慾), 또는 성행위(性行爲)에 대한 절제(節制)를 적은 것이다. 현대적 사고나 지식에 다소 어긋남이 있는 것도 있으나, 고전적해석(古典的解釋)으로 이해하며 읽어주기 바란다. 病者所由適于死之.. 聖賢(성현)의 글 201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