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鳥(춘조)-朴竹西
窓外彼啼鳥(창외피제조); 창밖에 우는 저 새야
何山宿便來(하산숙편래); 어느 산에서 자고 이제야 왔느냐
應識山中事(응식산중사); 마땅히 산속의 일을 네가 잘 알려니
杜鵑開未開(두견개미개); 진달래는 피었드냐 안 피었드냐
본관은 潘南(반남), 호는 竹西(죽서)이며
士人(사인) 朴宗彦(박종언)의 서녀로서 조선 후기의 여류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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