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한시)

別恨(별한)-李玉峰(이옥봉)

華谷.千里香 2018. 4. 29. 15:40





別恨(별한)-李玉峰(이옥봉)
                     이별의 한

明宵雖短短(명소수단단)

(님 떠난) 내일 밤이야 비록 짧고 짧아지더라도


今夜願長長(금야원장장)

(님 함께하는) 오늘 밤은 원컨대 길고 길었으면


鷄聲聽欲曉(계성청욕효)

닭 우는 소리 들려 오니 날이 곧 새려하니


雙瞼淚千行(쌍검루천행)
 두 눈시울에선 눈물이 천가닥 흘러 내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