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詩(한시)

照鏡見白髮(조경견백발)-張九齡

華谷.千里香 2018. 9. 19. 22:35




照鏡見白髮(조경견백발)-張九齡
             거울에 비춰 백발을 보며

宿昔靑雲志(숙석청운지)-큰뜻 가슴에 품고 설레던 날 엊그젠대

蹉陀白髮年(차타백발년)-우물쭈물 허둥대다 어느새 백발이 됐구려

誰知明鏡裏(수지명경리)-어찌알았으랴 맑은 거울속 노인네가

形影自相憐(형영자상련)-날 처다보며 참 불쌍하다라고 할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