敬齋箴(경재잠)-朱熹 敬齋箴(경재잠)-朱熹 正其衣冠 尊其瞻視 潛心以居 對越上帝 足容必重 手容必恭 擇地而蹈 折旋蟻封 出門如賓 承事如祭 戰戰兢兢 罔敢或易 守口如甁 防意如城 洞洞屬屬 罔敢或輕 不東以西 不南以北 當事而存 靡他其適 弗貳以二 弗參以三 惟心惟一 萬變是監 從事於斯 是曰持敬 動靜弗違 .. 箴言(잠언) 2015.09.07
畏天箴(외천잠)-李彦迪 畏天箴(외천잠)-李彦迪(이언적1491∼1553) 天生我人 付卑自大 明命赫然 罔有內外 悖凶修吉 (천생아인 부비자대 명명혁연 망유내외 패흉수길 敢不祈畏 不言而信 不動而敬 無微不察 감부기외 부언이신 불동이경 무미부찰) 하늘이 인간을 낳았음에 부여한 것이 크도다 天道의 밝음은 赫然하.. 箴言(잠언) 2015.09.05
奢箴(사잠)-丁若鏞(정약용) 奢箴(사잠)-丁若鏞 사치를 경계함. 樂無偏畀(낙무편비): 낙(樂)이란 치우치게 주는 것이 아니며 (畀: 줄 비) 福罔偏篤(복망편독): 복(福)이란 치우치게 후한 것이 아닌데 孰凍而餒(숙동이뇌): 누구는 춥고 굶주리며 孰錦而玉(숙금이옥): 누구는 비단옷에 옥식(玉食)을 먹는가. 汝.. 箴言(잠언) 2015.09.03
元朝五箴 幷序(원조오잠 병서) -李彦迪(이언적) 元朝五箴 幷序(원조오잠 병서) 晦齋.李彦迪(회재.이언적1491∼1553) 蓋聞古之聖賢 其進德也靡日不新 無歲不化 惟日孜孜 死而後已 蓋欲盡爲人之道 (개문고지성현 기진덕야미일불신 무세불화 유일자자 사이후이 개욕진위인지도) 옛 성현들은 덕을 진척시킬 때 하루라도 자신을 새롭게 하지.. 箴言(잠언) 2015.09.01
還我箴(환아잠)-李用休(이용휴) 還我箴(환아잠)-李用休(이용휴,1708~1782) 나 자신으로 돌아가자 昔我之初 純然天理(석아지초,순연천리) 처음 태어난 옛날에는, 천리를 순수하게 따르던 내게 逮其有知 害者紛起(체기유지,해자분기) 지각이 생기면서부터는, 해치는 것이 분분히 일어났다. 見識爲害 才能爲害(견식위해,재능.. 箴言(잠언) 2014.08.25
誡言箴 (계언잠)-牧隱(목은) 誡言箴(계언잠)-牧隱(목은) 示諸子(시제자) 여러 아들에게 보여주다. 父母常懷愛子情(부모상회애자정) 부모의 마음은 항상 자식을 사랑하나니. 願無災害到公卿(원무재해도공경) 몸을 다치지 말고 공경하기를 원하노니. 謙謙自牧兼山卦(겸겸자목겸산괘) 겸손한 자세로 자신의 분수를 넘.. 箴言(잠언) 2014.05.07
大寶箴(대보잠)-張蘊古(장온고) 大寶箴(대보잠)-張蘊古(장온고) 今來古往(금래고왕): 옛날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俯察仰觀(부찰앙관): 몸을 굽혀 지상의 이치를 살피고 우러러 하늘의 이치를 살펴보니 惟辟作福(유벽작복): 오직 임금만이 그들에게 복을 내릴 수 있어 爲君實難(위군실난): 군주가 되기란 참으로 어.. 箴言(잠언) 2014.01.19
酒箴(주잠)- 南孝溫 酒箴(주잠)-南孝溫 술을 경계함 初筵禮秩秩(초연예질질)-술자리 처음에는 예의가 엄숙하여 賓主戒荒嬉(빈주계황희)-손님과 주인이 거친 행동 경계하니 升降固有數(승강고유수)-오르고 내림에 진실로 예법이 있고 進退抑有儀(진퇴억유의)-나아가고 물러날 때도 절도가 있네 三桮言始.. 箴言(잠언) 2014.01.07
心箴(심잠) -范浚(범준)- 心箴(심잠) -范浚(범준)- 茫茫堪輿俯仰無限(망망감여부앙무한) 망망한 천지는 위로 보나 아래로 보나 끝이 없다. 人於其間渺然有身(인어기간묘연유신) 그 사이에 사람의 조그마한 몸 하나 두었으니 是身之微太倉稊米(시신지미태창제미) 이 몸이 작기로는 큰 창고에 한 톨의 피 쌀과 .. 箴言(잠언) 2013.11.17
睡箴(수잠)-許筠(허균) 許筠(허균.1569~1618)- 조선조 학자. 문인. 자는 단보(端甫),호는 교산(蛟山) 睡箴(수잠)-許筠(허균) 世人嗜睡(세인기수) : 세상 사람들이 잠을 좋아하여 夜必終夜(야필종야) : 밤이면 으레 밤새도록 자고도 睡晝或睡(수주혹수) : 낮에 또 낮잠을 잔다. 睡而不足(수이불족) : 그리고 잠이 부족하.. 箴言(잠언) 2013.09.29